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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소식]4자회담 예비회담 뉴욕서 열려…중국 첫 참가
[뉴욕 = 김동균 특파원] 남북한.미국.중국등 한반도 4자회담 참가 4개국은 28일 (현지시간) 뉴욕에서 다음달 5일 개최되는 4자회담 예비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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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본부간부 13명 인사발령
정부는 4일 주 (駐) 제네바대사에 정의용 (鄭義溶)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 뉴욕총영사에는 김항경 (金恒經) 본부대사를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과 외교통상부 본부간부 13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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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트럼프 1박 국빈 방문에 워싱턴 국감서 “코리아 패싱 아니냐”
16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박 국빈 방문’을 놓고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논란이 벌어졌다. 일본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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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지금은 미국이 운전석 앉고 한국은 사이드 있을 때”
━ 북핵 전문가인 여당 외교통 이수혁 의원 북핵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를 지낸 외교통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은 미국이 운전석에 앉고 한국은 사이드(보조 역할)에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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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존 햄리 미 CSIS 소장 ‘수교훈장 광화장’
존 햄리 미 CSIS 소장 ‘수교훈장 광화장’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오른쪽) 소장이 8일 이수혁 주미대사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사진 주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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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주미대사 "바이든 취임 후 정상회담 조속 개최가 당면 과제"
이수혁 주미대사.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수혁 주미대사는 15일(현지시간) 내년 1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 이른 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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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투톱쇼 끝났다, 바이든 시계는 느리게 갈 것
제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로이터=연합뉴스]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면서 한·미관계 및 북·미 관계에도 대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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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폭로' 신경 쓴 트럼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첫 참배
━ 트럼프 대통령, 이수혁 대사 통해 文 대통령에 비공개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5일 6·25 발발 70주년을 맞아 워싱턴 DC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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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주미대사, 대놓고 “미·중 사이 선택할 수 있다”
이수혁. [연합뉴스] 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책임을 물어 일본제철의 국내 자산 현금화 절차에 착수했다. 사실상의 데드라인이 설정된 것이라 한·일 관계에 또다시 격랑이 예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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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종전선언이 종말 부른다는 건 냉전본색”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정부여당의 종전선언 추진을 비판하자 이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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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주미대사 "美도 종전선언 공감···北만 동의하면 된다"
이수혁 주미대사가 지난해 10월 25일 미국 워싱턴 주미대사관에서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효식 특파원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가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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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종인 "국민들, 민주당이 또 정권 잡을까 불안해해”
■ “통합당,약자와 동행하는 정당 되면 국민 인식이 달라진다” ■ “자유민주체제 지키되, 시대 변화 맞게 ‘실용 보수’로 인식 전환 필요” ■ “레임덕은 국민으로부터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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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대사 "한국, 미·중 사이 선택 강요 아닌 선택할 수 있는 나라"
이수혁 주미대사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특파원 화상 간담회에서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국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주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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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도 ‘김치의 날’ 만들었다
‘김치의 날’ 제정을 결의한 미 버지니아주 의회 본회의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가 9일(현지 시간) 한국이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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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통화도 '불쾌감 배틀'…韓대선 日총선, 선거에 갇힌 외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취임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상견례가 늦어지고 있다. 잔뜩 경색된 한ㆍ일 관계를 반영하듯 양국은 통화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부터 신경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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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리스 전 미국대사에 수교훈장 광화장
해리스 전 미국대사에 수교훈장 광화장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 대사관에서 이수혁 대사(오른쪽)로부터 수교 훈장 최고등급인 광화장을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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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지시에도…"이수혁·장하성 다주택, 농지법 위반 정황"
장하성 전 청책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수혁 주미대사와 장하성 주중대사가 다주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은 4일 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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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에 '5세 접종' 의견 물은 文…어린이까지 접종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회장을 만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의 안전성 등을 문의하며 내년도 접종을 위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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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일관계 뱃머리 솟기 시작, 전진하려면 시동걸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韓 50억달러, 日엔 80억달러…美 방위비 압박 "관계는 변한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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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 등 개각 발표
조국법무부 장관 내정자. [사진기자협회]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내정하는 등 10곳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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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조국 법무, 태풍이 될 검찰 개혁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장관급 10명에 대한 중폭 개각을 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조 후보자다. 정치권에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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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장관급 후보자 10명 인선…인사청문 국면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인사 8명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윗줄 왼쪽부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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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주미대사 고사, 이수혁 의원 유력···오늘 6~7곳 개각
조윤제 주미대사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검토돼 온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대사직을 사양했다. 문 특보는 8일 통화에서 “곧 일흔이 된다. 한국에서 할 일도 아직 많아 가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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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그룹" 못 부르는 외교부···北 반발에 홍길동된 한·미 회의
알렉스 웡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의 한·미 국장급 협의(한미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